앞서 '눈감고 하는 글로벌 투자' 전편들을 통해, 저금리 저성장 시대라 투자 패러다임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점, 그런데 주식에 장기투자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적어졌다는 점을 얘기했다. 그래서 생뚱맞게 '글로벌'이라니, 식상할 수 있다. '글로벌'로 간다는 의미는 단순하다. 더 많은 양질의 기회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. 해외에 투자하는것 자체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. 국내 카지노에서 놀거나, 해외 카지노에서 놀거나 어차피 기계 하나 잡고 … 계속 읽기 눈감고 하는 글로벌 투자 (4) 글로벌에 투자한다는 의미는?
[작성자:] julius chun
눈감고 하는 글로벌 투자 (3) 주식에 장기 투자해도 돈 못벌 수가 있다, 는 다 아는 사실.
사람들은 안다. 주식에 단기투자해서 돈 벌기 매우 힘들다는 것을. 100명 중에 한명이나 벌까? 그렇지만 그 스릴과 설레임에, 나만은, 이번만은 다를 것이라는 희망에 뛰어든다. 투자를 하다보면 장기투자로 돈을 버는게 그나마 괜찮은 대안이라는 것을 깨닫는다. 얘기도 많이 듣는다. 삼성전자 묵혀놔서 수백배 번 할머니부터 시작해, 수십년간 단순 적립식으로 수십억을 번 수많은 대중들의 이야기. 시간이라는 고역을 인내하고 나면 승률은 … 계속 읽기 눈감고 하는 글로벌 투자 (3) 주식에 장기 투자해도 돈 못벌 수가 있다, 는 다 아는 사실.
눈감고 하는 글로벌 투자 (2) 저금리 저성장이라는 지긋지긋한 단어
저금리다 저성장이다 얘기가 많다. 200년만에 처음으로 디플레이션 구간, 마이너스 금리가 올 것이라 하니 윗세대의 조언도, 윗윗세대의 조언도 훌륭한 나침반이 되기 힘들다. 오히려 윗세대들의 오래된 지혜에 가장 역행하는 시대가 될 가능성이 많다. 저금리 얘기 지겨우면 패스해도 된다.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이슈를 두가지만 여기서 다뤄보자. 첫째, 저금리 상황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손실 시나리오는 무엇인가. 둘째, 그 시나리오를 … 계속 읽기 눈감고 하는 글로벌 투자 (2) 저금리 저성장이라는 지긋지긋한 단어
눈감고 하는 글로벌 투자 (1) 자산배분이라는 지긋지긋한 단어
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, 자산배분이란 지긋지긋한 단어다. 그 이유를 과격하게 단순화하면, '잘 안되니까' 가 아닐까. 업계 관계자 입장에서라면 할 말들이 많다. "잘 안되는 이유는 이렇고 저렇고인데 그것은 고객님의 착각이고, 잘 몰라서 하는 소리고, 실제로 잘 안된다고도 할 수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고, 위험을 생각해봐야 하고 분산투자도 해야하고 해외에도 자산을 좀 사야 안심할 수 있고 어쩌고 저쩌고 … 계속 읽기 눈감고 하는 글로벌 투자 (1) 자산배분이라는 지긋지긋한 단어
50:50 전략을 사용해도 95%는 손실을 보는 이유
어느 증권사의 강남권 계좌를 조사해보니 95%의 주식계좌가 손실 중이었다는 유명한 얘기가 있습니다. 주식 하다가 돈 잃었다는 사람이 주위에 대다수인 점을 생각해보면 얼추 맞는 것 같애요. 이러한 이유에 대한 설명은 뭐가 있을까요. 주식이 원래 어렵다. 어려워서 돈을 벌 수가 없다. 내가 사기만 하면 95%의 확률로 빠지는 것 같다, 라고 합니다. 과연 그럴까요? 혹자는 주식 자체는 어렵지 않지만, 감정을 조절하기 힘들다고도 … 계속 읽기 50:50 전략을 사용해도 95%는 손실을 보는 이유
ELS리서치 뉴스레터 강추!
http://elsresearch.com/articles/36 ELS 리서치닷컴에서 주간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있는데 그 내용이 엄청나다. 뉴스레터만 유료로 팔아도 전국 PB 들이 받아보겠단 생각이 들 정도다. 그 중에 실린 이번주 심층 분석 리포트.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ELS 리서치 사이트에 회원가입만 하시면 된다. 강추.
스타트업의 직무란 무엇이며, 일반 직무와는 언제 어떻게 다른가
취업을 하려 할 때 직무를 막연하게 걱정하게 된다. 무슨 일을 어떤 호흡으로 맡게 될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. 이직에서도 마찬가지다. 필자는 어쩌다 보니 많은 취업 준비생과 또 이직 준비생들에게 상담을 하며 그들의 구체적인 걱정들을 많이 접할 기회가 있었다. 지금까지는 스타트업의 mission - oriented 방식이나 가치제안이라는 틀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 직무에 대한 접근 자세 등을 … 계속 읽기 스타트업의 직무란 무엇이며, 일반 직무와는 언제 어떻게 다른가
ELS 를 제발 좀 쉽게 설명해볼까
스텝다운형 ELS 라는 상품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. 자칫 불완전판매로 이어질 수 있는 설명이 될 수도 있지만, 나는 솔직히 이건 3년 만기의 상품이 아니라 6개월 만기 상품에 6개월씩 연장조건이 5회 달려있는 상품이라고 생각해야 된다고 본다. 예컨대 kospi 지수와 s&p500 두가지 지수를 쓰는 95-90-85-80-75-70 짜리 표면이율 (혹은 제시수익률) 7% 짜리 노낙인 상품이 있다고 해보자. … 계속 읽기 ELS 를 제발 좀 쉽게 설명해볼까
여성을 통한 인권을 통한 진화를 위한
여성 혐오에 의한 폭력이 이슈가 되고 있다. 간단한 답으로 논할 일은 아니다. 수백가지 인자들이 서로 거미줄처럼 뒤엉켜 있어 한큐에 풀 수 있는 초월적 거미집 주인은 존재하지 않는다. 우리는 다 그 줄 위에 안착한 존재들이니까, 한 올씩 풀어가야만 한다고 느껴진다. 나는 페미니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, 그만큼 외부자로서 페미니즘과 엮어 우리에 관한 얘기를 좀 하고 … 계속 읽기 여성을 통한 인권을 통한 진화를 위한
트레이더와 기업가의 닮은 점
나는 전직 트레이더였지만, 아직 자리잡은 기업가라곤 할 수 없다. 하지만 무척 닮은 꼴을 많이 느낀다. 트레이딩에 있어서 난 비교적 성공한, 상위 3% 수준은 되었던 것 같지만, 상위 1%가 전체 트레이더 연봉의 90% 이상을 가져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수준은 아니었다. 트레이더의 하위 95%는 마이너스다. 이 점이 기업가와 닮아있다. 하위 95%는 낮은 성취를 이루는게 세상의 구조라지만, … 계속 읽기 트레이더와 기업가의 닮은 점